월드컵 녹아웃 스테이지에 베팅하기

ChungHo

스포츠 베팅을 즐기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월드컵은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축제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약 한달 간 개최된다.

월드컵 본선은 32개국의 조별리그로 시작하며, 이후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토너먼트는 녹아웃(knockout)이라고도 하며 경기에서 패배한 팀은 바로 탈락하고 승리한 팀끼리 다음 스테이지에서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따라서  각 토너먼트에서는 한 번의 경기로 다음 스테이지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조별리그 32개국에서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그다음부터는 8개 팀(8강), 4개 팀(4강)이 다음 스테이지에 진출하고 4강에서 승리한 2개 팀은 결승전을, 패배한 2개 팀은 3, 4위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각 토너먼트 스테이지마다 어떤 팀이 언제, 어디서 경기를 치르는지 알아보고 월드컵 베팅에 대해서도 알아보겠다.


한국에서 월드컵 토너먼트에 베팅하기

한국 플레이어들이 월드컵 베팅을 하기 위해서는 해외의 스포츠 베팅 사이트를 찾을 수밖에 없다. 이때 확인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우선, 스포츠 베팅 사이트가 공식 기관에서 발급받은 운영 라이선스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에서는 사설 스포츠 베팅 사이트를 법에서 허가하지 않기 때문에 불법 베팅 사이트를 이용하여 먹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외에서는 스포츠 베팅이 합법이므로 라이선스를 받은 사이트에서 안전하게 베팅을 즐길 수 있다. 각 사이트에서 라이선스 발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다음으로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스포츠 베팅 서비스의 종류나 한국어 지원 여부, 결제 수단 등을 확인하여 선택하면 된다. 한국어 사이트와 고객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상대적으로 이용하기 편리하지만, 한국어 사이트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최근 대부분의 해외 사이트 접속 시 자동 번역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큰 불편함은 없는 편이다. 결제 수단 같은 경우는 전통적인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결제 외에도 암호 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 있으니 선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해외의 수많은 스포츠 베팅 사이트 중에서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사이트를 고르는 일은 시간과 노력이 만만찮게 들어간다.

필승전략배팅에서는 한국인 베터들이 믿을 수 있는 해외 스포츠 베팅 사이트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추천 스포츠 베팅 사이트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직접 베팅 사이트의 라이선스 정보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해보면서 신뢰도 여부를 검증할 뿐만 아니라 한국인 베터들이 이용하기에 얼마나 편리한지도 꼼꼼하게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따라서 필승전략베팅의 추천 목록을 우선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스포츠 베팅 사이트를 훨씬 수월하고 빠르게 고를 수 있다.

월드컵 16강

조별리그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이 A조부터 H조까지 한 조에 4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각각 3경기씩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1위와 2위를 한 팀(총 16개국)이 16강 토너먼트로 진출하는 티켓을 딸 수 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 경기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8개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1경기(12월 4일 00시)는 A조 우승팀과 B조 준우승팀이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경기(12월 4일(일) 00시): A조 우승팀과 B조 준우승팀 대결 : 네덜란드 대 미국

네덜란드 VS 미국 월드컵 2022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첫 번째 경기를 펼치는 나라는 A조 1위로 진출한 네덜란드와 B조 2위인 미국이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4일 자정에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네덜란드와 미국의 역대 월드컵 활약을 기반으로 봤을 때, 네덜란드(FIFA 랭킹 8위)가 8강에 진출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양 팀은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대결을 한 적은 없었으나, 지금까지 치른 5차례의 친선 경기에서 네덜란드가 4승, 미국이 1승을 거둔 전적이 있다. 

또한 네덜란드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준우승,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한 강팀이기도 하다. 반면 미국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이 최근 월드컵 중 최고 성적이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는 조별리그에서만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코디 각포(PSV 아인트호벤)와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FC 바르셀로나)의 활약이 기대된다. 

미국 대표팀은 에이스인 크리스천 풀리식(첼시 FC )가 조별리그 3차전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되며 미국의 16강전 활약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네덜란드 대 미국의 최고 배당률

2경기(12월 4일(일) 오전 4시): C조 우승팀과 D조 준우승팀 대결: 아르헨티나 대 호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두 번째 경기를 펼치는 나라는 C조 1위로 진출한 아르헨티나와 D조 2위인 호주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4일 새벽 4시에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영원한 월드컵 우승 후보국인 아르헨티나의 FIFA 랭킹은 3위로 두 번째 16강 진출 기록을 만들어낸 호주의 랭킹 38위와 비교하면 압도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역대 월드컵 우승 2회라는 전적을 가지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이변이 없는 한 8강 진출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양 팀은 지금까지 총 7번의 맞대결을 펼친 바 있으며 아르헨티나 5승, 호주 1승, 무승부 1회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FC)를 비롯해 멕시코전에서 득점한 엔조 페르난데스(SL 벤피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앙헬 디 마리아(유벤투스 FC) 등의 선수들이 8강 진출을 위해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는 조별리그 3차전 승리의 주역 매튜 레키(멜버른 시티 FC)를 주축으로 하여 탄탄한 조직력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도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대 호주 최고의 배당률

3경기(12월 5일(월) 00시): D조 우승팀과 C조 준우승팀 대결 : 프랑스 대 폴란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D조 1위 프랑스와 C조 2위 폴란드가 대결한다. 16강 세 번째 경기인 프랑스와 폴란드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5일 0시에 알투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직전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FIFA 랭킹 4위)는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깨고 16강에 진출했다.  

폴란드(FIFA 랭킹 26위)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36년 만의 16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내는 쾌거를 보였다.

프랑스와 폴란드는 지금까지 16번의 경기를 치른 바 있는데 무승부 5회, 프랑스 8승, 폴란드 3승으로 프랑스의 우승 기록이 훨씬 많다.

두 팀의 현재 전력과 기존 경기 이력을 비교해보면 이변이 없는 한 프랑스가 16강에서 승기를 잡을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프랑스의 핵심 선수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FC)는 호주와의 1차전 경기에서 1골, 덴마크와 2차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폴란드는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좋지 않았으나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유벤투스 FC)의 활약을 주목할만하다.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와 만난 폴란드는 2 대 0으로 패했지만, 아르헨티나의 슈팅 21개 중 19개를 막아낸 데는 골키퍼의 힘이 컸다는 평가다.

2022년 월드컵에서 폴란드가 프랑스를 이길 것인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폴란드는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좋지 않았으나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유벤투스)의 활약을 주목할만 하다.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와 만난 폴란드는 2대0으로 패했지만 아르헨티나의 슈팅 21개 중 19개를 막아낸 데는 골키퍼의 힘이 컸다는 평가다.

프랑스 대 폴란드의 최고 배당률

4경기(12월 5일(월) 오전 40시): B조 우승팀과 A조 준우승팀 대결 : 잉글랜드 대 세네갈

B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잉글랜드와 A조 2위 세네갈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네 번째 경기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5일 오전 4시에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16강전에서 잉글랜드와 세네갈 중 어느 팀이 승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월드컵 대회 경력이나 전반적인 전력을 놓고 보았을 때 잉글랜드의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FIFA 랭킹 5위) 대표팀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4위로 대회를 마감한 바 있으며 이번 월드컵 출전 선수 라인업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별리그 B조에서 잉글랜드는 미국과 이란, 웨일스를 상대로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하여 조 1위를 차지하며 가뿐하게 16강으로 진출했다. 세네갈(FIFA 랭킹 18위)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2회 연속 본선 진출하였으며, 20년 만에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A조에 속했던 세네갈은 2승 1패,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평균 득점 1.67점, 평균 실점 1.33점의 통계를 나타냈다.

잉글랜드 대 세네갈에 대한 최고의 배당률

5경기(12월 6일(화) 00시): E조 우승팀과 F조 준우승팀 대결 : 일본 대 크로아티아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일본과 크로아티아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6일 오전 0시에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일본은 일명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은 E조에서 1승 1무 1패로 1위로 통과하며 대이변을 만들어냈다. 이번 월드컵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일본이 전통적인 축구 강호인 독일과 스페인, 코스타리카 사이에서 16강 진출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했으나, 독일과 스페일을 꺾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2년 월드컵에서 일본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크로아티아 팬들

1승 2무로 F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크로아티아는 2차전인 캐나다전에서 4대1 압승을 거두었으나 나머지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총 4득점, 1실점을 하며 경기당 1.33골 득점, 0.33 실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IFA 랭킹 및 역대 월드컵 성적을 놓고 보면 크로아티아가 16강 진출 확률이 다소 높다고 볼 수도 있지만 조별리그에서 무서운 저력을 보여준 일본이 승리할 확률도 적지 않게 평가받고 있다.

일본 대 크로아티아에 대한 최고의 승률을 찾을 수 있는 곳

6경기(12월 6일(화) 오전 4시): G조 우승팀과 H조 준우승팀 대결: 브라질 vs 한국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토너먼트에서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과 12년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이 대결한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6일 오전 4시에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다.

2022년 월드컵 녹아웃 단계에서 브라질 vs 한국

브라질은 G조에서 2승 1패 승점 6점을 챙기면서 경기당 평균 득점1점, 평균 실점0.33점을 기록하고 이변 없이 조 1위로 통과했다. 1차전과 2차전 승리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지으면서 카메룬과의 3차전에서는 주요 선수들을 제외한 라인업으로 구성하여 1대0으로 패배하였다.

한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H조에 편성되어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경기당 평균 득점 1.33점, 실점 1.33점을 기록했다. 우루과이와 동일하게 1승 1무 1패 승점 4점이었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전반적인 팀의 전력 및 성적 등을 기반으로 판단했을 때 16강 우승 확률은 브라질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이 월드컵 대회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그간 A매치 친선경기로 7번의 대결을 펼쳤으며 브라질이 7전 1승 6패로 한국이 열세다.

한국 대 브라질 최고의 배당률

7경기(12월 7일(수) 00시): F조 우승팀과 E조 준우승팀 대결 : 모로코 대 스페인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토너먼트에서 F조 1위로 진출한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와 E조 2위로 진출한 ‘전통적 축구 강호’ 스페인이 일곱 번째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7일 오전 0시에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이 모로코와 스페인에게 네 번째 맞대결로 역대 전적을 놓고 보면 스페인이 2승, 무승부 1회로 스페인의 우승 확률이 다소 높다고 할 수 있다.

FIFA 랭킹 22위인 모로코는 F조에서 16강 진출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승 1무 승점 7점을 따내며 조 1위로 리그를 통과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3차전을 치르면서 평균 득점 1.33점, 평균 실점0.33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반면 FIFA 랭킹 2위의 스페인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며 조별리그를 무난하게 진출할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독일과 다득점까지 따져 가까스로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했다. 코스타리카와의 1차전에서는 7대0 압승을 거두었으나 일본과 최종전에서 충격적으로 패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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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12월 7일(수) 오전 4시): H조 우승팀과 G조 준우승팀 대결: 포르투갈 대 스위스

H조 1위 포르투갈과 G조를 2위로 통과한 스위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맞붙는다. 한국 시간으로 12월 7일 오전 4시에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릴 16강 여덟번 째 경기는 유럽 강팀 간의 경기로 관심이 모인다.

이번 16강전은 포르투갈과 스위스의 26번째 대결로 지난 대회 기록을 놓고 보면 포르투갈이 9승 11패 5무로 스위스가 다소 우세하지만 2022 6월에 있었던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있었던 두 차례 경기에서 포르투갈과 스위스가 각각 1승을 거두어 백중세다. 둘 중 어느 팀이 8강 진출 티켓을 거머쥘 확률이 높은지는 판단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박빙이 예상된다.

포르투갈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H조 조별리그에서 1위로 통과했다. 경기당 평균 2 득점, 1.33 실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강자 브라질과 같은 조에서 경기했던 스위스는 2승 1패 승점 6점을 기록하며 2위로  16강에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당 평균 득점 1.33점, 평균 실점 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는 카메룬과의 1차전에서는 1대0으로 승리하고 2차전에서는 브라질을 만나 0대1로 패했다. 세르비아와의 최종전에서는 3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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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8강(준준결승전)

16강에서 펼쳐진 8개의 경기에서 8개의 승리 팀이 정해지면 8강전이 시작된다. 32개팀 중 이미 절반 이상이 탈락했기 때문에 월드컵 준준결승 베팅부터는 더욱 그 열기가 뜨거워진다.

8개 팀이 올라왔으므로 4개의 경기가 치러진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의 8강전은 12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제1경기는 12월 10일(토) 한국 시간 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16강 5경기 승자와 6경기 승자가 맞붙는다.

제2경기는 같은 날 오전 4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16강 1경기 승자와 2경기 승자가 대결한다.

제3경기는 12월 11일(일) 0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16강 7경기 승자와 8경기 승자가, 마지막으로 제4경기는 같은 날 오전 4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16강 3경기 승자와 4경기 승자가 다음 스테이지 진출권을 두고 경기를 펼친다.

각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4강(준결승전)으로 올라가게 된다.

경기 1(12월 10일 토요일 00:00): 브라질 대 크로아티아

2022 카타르월드컵 8강 첫 경기는 크로아티아와 브라질간의 대결로 한국 시간으로 12월 10일 토요일 오전 0시에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두 팀의 전력과 전적 등의 기록만 놓고 보면 브라질의 크로아티아를 꺾고 4강에 진출할 확률이 다소 높다고 볼 수 있다.

2022년 월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FIFA 세계 랭킹 1위인 브라질과 FIFA 랭킹 12위 크로아티아의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브라질 3승, 무승부 1회로 브라질이 우세하다. 하지만 월드컵에서의 세 번째 대결에서 크로아티아가 과연 처음으로 브라질을 이길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16강에서 일본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치렀으나 1 대 1 무승부인 상황에서 이번 월드컵 첫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다. 승부차기에서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GNK 디나모 자그레브)가 일본의 슈팅을 3개 막으며 8강을 확정 지었다.

브라질은 한국과의 16강전에서 전반 30여 분 동안 4골을 연달아 넣는 맹공을 펼치며 한국과 격차를 크게 벌렸다. 비록 후반에는 한 골도 득점하지 못했으나 페이스를 차분히 이어갔고,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FC), 알리송 베커(리버풀 FC) 등 팀의 핵심 선수들을 교체하며 4강을 위해 힘을 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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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12월 10일 토요일 04:00): 네덜란드 대 아르헨티나

2022 카타르월드컵 8강 토너먼트의 두번째 경기는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대결로 한국 시간으로 12월 10일 토요일 오전 4시에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유럽과 남미의 전통적인 강호로 꼽히는 두 나라 중 4강 진출 확률은 어디가 높을까? 우세를 가리기 쉽지 않지만 전력만 놓고 보면 아르헨티나 쪽이 근소하게나마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4승 2무 3패로 네덜란드가 다소 우세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치른 다섯 번의 월드컵 대결에서는 2승 1무 2패로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다.

가장 최근의 경기는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으로 접전 끝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가 4대2로 승리한 바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16강 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덴젤 둠프리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16강전에서 개인 통산 1,000번째 경기에서 자축포를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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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12월 11일 일요일 00:00): 포르투갈 대 모로코

2022 카타르월드컵 8강 토너먼트의 세번째 경기는 모로코와 포르투갈 간의 경기로 한국 시간으로 12월 11일 일요일 오전 0시에 카타르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된 모로코와 16년 만에 8강에 오른 유럽 축구 강호 포르투갈 중 과연 어느 팀이 4강에 진출할 확률이 높을까?

FIFA 랭킹 22위인 모로코는 골키퍼 야신 부누와 탄탄한 수비진을 내세우며 지금까지 1실점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FIFA 랭킹 9위인 포르투갈은 2006 독일월드컵에서 4위 성적을 낸 이후 고전하다 16년 만에 8강에 올랐다. 16강전에서 호날두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곤살루 하무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모로코가 이변의 주인공이긴 하지만 공격과 수비에서는 포르투갈의 전력이 우세하기 때문에 포르투갈의 준결승전 진출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모로코와 포르투갈의 전적은 1승 1패로 백중세다. 1986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이 1대3으로 패했으며, 2018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이 1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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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12월 11일 일요일 04:00): 잉글랜드 대 프랑스

2022 카타르월드컵 8강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이자 빅매치는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대결이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11일 일요일 오전 4시에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와 지난 월드컵 대회 우승국인 프랑스는 각각 FIFA 랭킹 5위와 4위로 두 팀 모두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팀들이다. 4강 진출 확률이 어느 쪽에 우세한지 가늠하기 힘든 팽팽한 맞대결이 기대된다.

잉글랜드는 다양한 득점원을 가지고 있다. 마커스 래시퍼드와 부카요 사카가 이번 대회 3득점으로 득점 2위에 올라있으며, 주장 해리 케인은 3도움으로 어이스트 부문 1위, 주드 벨링엄은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는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는 악재 속에서도 킬리언 음바페가 이번 대회에서만 5득점을 하며 득점 1위에 올라있다. 두 팀간의 역대 31번의 대결에서 전체 전적에서는 잉글랜드가 우세하나 최근 전적으로 기준을 좁히면 프랑스가 4승 2무 1패로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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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준결승전)

12월 14일(수) 한국시간 오전 4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8강전 1경기 승자와 2경기 승자팀이 맞붙고, 다음 날인 12월 15일(목) 오전 4시에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8강 3경기 승자와 4경기 승자가 맞붙는다.

각 경기의 승자는 결승전으로 올라가고, 패자는 3-4위전을 치른다. 3-4위전은 12월 18일(일) 0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준결승 1(12월 14일 화요일 04:00): 아르헨티나 대 크로아티아

2022 카타르월드컵 4강 토너먼트의 첫 경기는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간의 대결로 시작한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14일 수요일 오전 4시에 카타르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많은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중 아르헨티나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결승전에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역대 월드컵 대회에서 2회 우승한 기록이 있지만 마지막 우승이 36년 전이다.

다섯 번째 월드컵 대회 출전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번 대회에서도 착실하게 득점하며 팀을 이끌고 있는 메시가 4강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과연 우승컵까지 손에 거머쥘 수 있을지 전세계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러시아월드컵 대회에서 준우승한 크로아티아는 2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16강전과 8강전 모두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올라온 크로아티아는 체력과 집중력이 강점이다.

두 나라의 역대 전적은 크로아티아 2승, 아르헨티나 2승, 무승부 1회며, 월드컵에서도 각각 1승씩을 기록하고 있어 막상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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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2(12월 15일 수요일 04:00): 프랑스 대 모로코

2022 카타르월드컵 4강 토너먼트에서 모로코와 프랑스가 결승전 티켓을 쟁취하기 위해 맞붙는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15일 목요일 오전 4시에 카타르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돌풍의 주인공 모로코와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 중 승리 확률이 높은 팀은 어디일까?

두 나라의 역대전적을 살펴보면 프랑스가 5승 2무로 압도적인 우세다. 역대 전적을 비롯해 기량을 놓고 평가해도 당연히 프랑스의 우승 확률이 높다는 평가다.

FIFA 랭킹 22위인 모로코는 자국 축구 역사상 첫 4강 진출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포함하여 누적 1실점으로 이번 대회 최저 실점으로 증명하는 철벽 수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수비진의 조직력도 좋지만 골키퍼 야신 부누는 스페인과의 승부차기에서도, 8강 포르투갈전에서도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월드컵 대회 우승국인 프랑스는 이제 2회 연속 우승 기록에 바짝 가까워졌다. 특히 대회 전 주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악재가 끼는 듯 했으나 킬리안 음바페와 올리비에 지루가 대회 득점 기록 1, 2위를 달리며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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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FC)를 필두로 3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FC)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가 한국 시간으로 12월 19일 월요일 오전 0시에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 컵을 사이에 두고 대결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대회의 결승전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으로도 주목받는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차세대 축구 황제로 불리는 킬리안 음바페가 활약하는 프랑스 중 과연 어느 팀이 더 높은 우승 확률을 가지고 있을까?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5득점을 기록하여 득점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어 우승하는 팀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와 골든부트를 모두 쟁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FIFA 랭킹 4위)는 이번 대회에서 2연패와 통산 3번째(1998년, 2018년 2회 우승)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역대 월드컵 대회 2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르헨티나(FIFA 랭킹 3위)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의 기록을 쓰기 위해 경기에 임한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우열을 가리 힘든 세계 최고의 팀이다. 유럽의 축구 강국과 남미의 축구 강국 간의 대결인 만큼 어느 한 팀의 우승 확률이 높다고 단언하기 쉽지 않다. 실제로 많은 축구 전문가를 비롯해 관련 데이터들도 각기 다른 예측을 내놓고 있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간의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아르헨티나가 6승 3무 3패로 우세하다. 월드컵 대회에서의 대결만 놓고 보면 지금까지 두 나라는 총 3번의 경기를 펼쳤는데, 그중 아르헨티나가 2승을 거두었다. 가장 최근 대결은 프랑스가 우승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16강전으로, 경기 중 무려 7골이 나올 만큼 엄청난 접전이었다. 프랑스는 이 경기에서 음바페의 멀티 골을 포함해 총 4골을 넣으며 4 대 3으로 아르헨티나를 꺾고 8강으로 진출했다. 

네 번째 월드컵 맞대결이 될 이번 결승전에서는 역대 전적과 같이 아르헨티나가 승리할지, 아니면 프랑스가 승기를 잡게 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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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베팅하기

월드컵 조별리그가 끝나면 월드컵 베팅의 열기는 더욱 활발해진다. 그만큼 우승에 더욱 가까워지는 시점이기도 하고 단일 경기로 다음 스테이지 진출 여부가 바로 결정되기 때문에 스테이지 진출에 베팅을 하는 베터들은 더욱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무승부 없이 승패를 반드시 가리기 때문에 기존에는 가능하던 ‘승무패’ 방식이 ‘승패’ 베팅으로 바뀐다.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강팀 간의 대결이라서 팀 간 격차가 다소 클 수 있는 조별리그에서의 경기처럼 매우 큰 격차의 배당률이 배정되는 경우는 흔치 않고 매 경기의 베팅도 매우 치열하게 전략적으로 이뤄진다.

최종적으로 어떤 팀이 월드컵 결승 컵을 들어 올리게 될지는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중에도 얼마든지 베팅할 수 있다. 물론 점점 상위 스테이지로 진입할수록 우승팀 후보가 줄어드는 만큼 배당율은 다소 낮아질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베팅 적중율은 올라간다는 의미이므로 여러 가지 상황이나 특정 팀의 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