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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카타르월드컵한국 vs 우루과이경기프리뷰

2022년 14월 10일

이제 곧 2022년 월드컵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거둘 성적에 대해 전 세계의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이 속해있는 H조에 배정된 상대 국가팀,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경기 및 예전 경기 전적을 통한 월드컵에서 한국의 확률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지 않을 수 없다! 이 기사에서는 11월 24일의 한국의 첫 경기 상대인 우루과이팀과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한국 vs 우루과이, 어느 팀에게 우승이 돌아갈 것인가

축구 팬이라면 이미 모두 알고 있듯이 우루과이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축구 강국이다. 우루과이 특유의 자유로운 경기 스타일 및 개인기를 바탕으로 월드컵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왔다. 현재 한국의 피파 랭킹은 28위, 그리고 우루과이가 14위인 것만 보더라도 한국팀의 첫 경기 상대로 꽤나 위협적인 존재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22 카타르 월드컵 파워랭킹도 우루과이가 7위로 H조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포르투갈이 13위, 한국이 19위 그리고 가나가 22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즉, H조에서도 한국은 3순위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우승 확률이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에서 4연패 부진이라는 불명예를 얻으면서 우루과이의 과거의 위상이 이제는 예전과 같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우려로 인해 15년 동안 우루과이팀의 수장이었던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이 교체되는 등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또한, 감독을 새로 교체하면서 남미 예선전 4경기를 모두 승리하였지만, 정작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이 기세가 한풀 꺾이기도 했다.

반면, 한국은 포르투갈 출신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임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팀의 전력이 향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체계적인 빌드업으로 높은 볼 점유율을 보여주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ESPN은 한국팀이 우루과이와 가나팀을 1:0으로 꺾어 16강으로 올라갈 팀 2중 하나로 예상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즉, 랭킹 면에서는 우루과이가 앞서지만 전문가 입장에선 한국팀의 전력 또한 이에 대응할 실력이 된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한국 vs 우루과이, 역대 전적은 어떻게 될까

한국과 우루과이의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우루과이의 우승 경험은 꽤나 압도적이다. 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8전 승 1무 6패라는 성적을 거뒀고 축구 강국으로서의 우루과이의 전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16강 진출의 첫 상대로 우루과이와 시합에서 한국팀은 2대 1로 패배의 고배를 마셨지만, 강한 자신감과 강인한 투지를 보여주는 플레이로 당시 우루과이 팀의 호르헤 푸실레(FC 포르투)는 한국과의 경기를 가장 인상깊은 경기로 꼽기도 했다.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2:1로 한국이 우승을 거두기도 한만큼 이번 우루과이전에서의 한국팀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이번 첫 경기에서 앞서서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2010년 친선 경기를 통해 우루과이전에서 무승 징크스를 깨트린 감독이 바로 벤투 감독이라는 점이다. 그 당시 보여주었던 경기 내용도 비교적 훌륭했고, 높은 공 점유율과 영리한 필드 활용으로 그 당시 피파 랭킹 5위의 우루과이를 이길 수 있었다. 이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우루과이와의 시합이 쉽지는 않겠지만,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을 어느 정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우루과이전에서 예상되는 라인업 핵심 선수

이번 카타르 월드컵 한국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동일한 선수만 계속 기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점을 감안한다면 지난 6월과 9월 평가전에서 기량을 선보인 대부분의 선수를 우루과이전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팀의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토트넘 홋스퍼 FC)가 훌륭한 피지컬을 보여준 조규성(전북 현대 모터스) 또는 높은 활동량을 선보인 정우영 선수와 최전방 투톱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골기퍼 포지션의 김승규(알 샤밥 FC), 포백 수비라인의 김진수(전북 현대 모터스), 미드필러 라인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선수가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루과이팀은 어떨까? 우루과이의 대표적인 선수인 루이스 수아레스(클루브 나시오날 데 풋볼)를 빼놓을 수 없다. 한국에서는 ‘치아레스‘ 또는 ‘핵이빨’로 불리고 있는 악명높은 백전노장이자 골게터인 수아레스 외에도 베테랑 선수인 센터백 포지션의 디에고 고딘(벨레스 사르스필드)과 미드필더 포지션의 마티아스 베시노(SS 라치오)의 플레이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새로 부임한 디에고 알론소 감독의 지휘하에 젊은 선수들이 기용되면서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98년생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99년생의 로날드 아라우호(FC 바르셀로나) 및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FC)와 같은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된다.

한국 vs 우루과이 예상 포메이션

우루과이팀은 지금까지 투박하지만 빠르고 강한 플레이를 보여왔기 때문에 경기의 흐름을 짧은 패스보다는 긴 패스 플레이와 함께 저돌적으로 게임을 전개할 수 있는 포메이션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빠르게 전개하는 우루과이팀은 기회가 포착되면 주저 없이 슈팅을 시도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기동력을 중시하므로 적극적인 양상을 띄는 경기가 예상된다.

반면, 한국의 경우 우루과이전을 대상으로 4-4-2가 예상되며 손흥민 선수와 조규성 또는 황의조 선수가 최전방 투톱으로 활약하며 슈팅을 노리고, 정우영 및 황인범 선수를 필두로한 미드필더 포지션과 김영권 및 김민재 선수를 중심으로 수비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4-2-2 포지션은 지난 2월과 6월 시리아와 이집트와 맞붙으면서 사용한 포메이션이기도 하다.

우루과이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확률

우승을 예측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현재 각 팀이 보여주는 경기 흐름 및 선수들의 성적과 기량을 통해 어느 정도 예측을 해보는 것이 축구를 관람하는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싶다. 앞서 언급했듯이 우루과이는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하지만 현재 우루과이의 글로벌 랭킹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점 그리고 한국팀의 전략과 친선 경기에서 우승한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어느 정도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물론, 이번 경기에서 한국의 우승을 점치는 축구 전문가가 모두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으니 그들의 전문적인 분석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2022년 월드컵에서 한국 대 우루과이에 베팅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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