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 선수들

2022년 11월 10일

포커는 테이블에서 할 수 있는 카드 게임 중 하나로 영화나 카지노에서 많이 접해봤을 것이다. 한국의 카지노에도 포커룸이 있지만 한국인은 플레이가 불가하고, 외국인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래서 많은 라이브 토너먼트는 ‘홀덤펍’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요즘 포커 시장이 조금씩 커지고 있지만 아직도 국내 카지노 포커는 내국인에게 개방이 되어있지 않다.

포커 게임은 다른 카지노 게임과는 조금 다르게 기술이 필요한 게임이다. 포커 게임은 바카라나 블랙잭에 비해 조금 더 복잡한 포커 룰과 스트레이트 플러시, 포카드, 풀 하우스, 플러시, 스트레이트, 트리플, 투 페어, 원 페어, 하이 카드와 같은 포커 족보가 있다. 그래서 포커를 처음 접하는 초보 플레이어는 조금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게임을 하다 보면 점차 게임에 익숙해져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하지만 포커 게임은 포커 룰과 포커 족보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한 테이블에서 다른 포커 플레이어와 겨룰 때는 표정을 항상 잘 유지해 어떤 패를 가졌는지 들키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기술과 전략도 포커에서는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래서 블러핑과 같은 기술이 실제 대회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것이다. 오프라인 포커 대회처럼 포커 플레이어끼리 겨루는 포커 게임과는 달리 온라인으로 서로 얼굴을 보지 않은 채로 겨루는 상황에서는 블러핑보다 계산을 더 빠르게 하는 선수가 유리할 수 있다.

포커는 종류가 바둑이, 오마하 홀덤, 텍사스 홀덤, 세븐 포커, 강게임 등 여러 가지 있다. 서구권 국가에서는 텍사스 홀덤이 가장 대중적이고, 한국에서는 세븐 포커가 주를 이룬다.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한국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이름을 알리고, 우승 및 상금을 많이 받은 한국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 선수들 5명을 소개하려 한다. 아래에서 소개할 성주현 프로, 홍진호 프로, 김갑용 프로, 김수조 프로, 그리고 박세진 프로가 어떻게 포커를 시작했고, 얼마나 큰 누적 상금과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떤 스타일로 포커 게임을 하는지 지금 알아보자.

성주현

성주현 프로는 포커를 고등학교 축제 때 처음 접했는데 실제 돈으로 게임을 한 것은 아니지만, 포커의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되었고 경기를 위해 첫 미국 여행을 할 정도로 포커 게임의 세계에 더욱더 빠져들었다고 전해진다.

성주현 선수는 1980년생으로 Arte라는 활동명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서울 출신이지만 첫 기록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년 World Series of Poker에서 달성한 점이 특징이다.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며 2018년에 18만 달러가 넘는 라이브 토너먼트 금액을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가 주최하는 $1,000 Little One for One Drop에서 달성했다. 

그 이후에 코로나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2020년에 중국 프로 포커 선수인 Yi Yu를 꺾고, 항상 꿈에 그리던 WSOP 금팔찌를 수상했다. 가장 최근인 2021년 3월에는 32만 3천만 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또 다른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라이브 토너먼트에서 87만 6천 달러 이상을 받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에서 상위권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

홍진호

홍진호 선수는 임요환과 순위를 앞다투던 프로게이머였다.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만년 이인자였던 홍진호가 포커 선수로 전업해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홍진호 선수는 1982년생으로 2000년대부터 온라인 포커를 했지만, e스포츠 게임 중 하나인 스타크래프트에 더 중점을 두며 프로게이머로 성장해왔다. 홍진호 프로 포커 플레이어가 포커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은 2015년 9월에 마닐라 대회였다. 그 이후로 2019년 이후로는 더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22년에 홍진호 선수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윈 서머 클래식’의 메인이벤트에서 우승해 69만 6,011달러를 받고, 그 3주 뒤에 같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에서 태국 선수를 꺾고 우승을 거두며 상금 27만 6,067달러와 우승 팔찌까지 거머쥐었다. 두 대회에서 챙긴 상금만 원화로 12억 원이 넘는 금액이다.

김갑용

김갑용 프로는 홍진호 선수와 같이 대한민국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전직했다. 1980년생인 김갑용 선수는 1999년부터 활동했던 1세대 프로게이머로 스타크래프트를 하지 않는 시간에는 종종 온라인 포커를 즐기곤 했다고 전해진다.

비공식적 기록이긴 하지만 김갑용 선수는 2000년대 중반 2주 만에 1,000달러를 12만 달러로 불린 경력이 있다고 한다. 프라하에서 2019년 유럽 포커 투어(EPT)에서는 23위 성적을 내며 만 1,420유로를 받았고, 이에 더불어 메인이벤트에서는 9위로 대한민국 유럽 포커 투어(EPT) 성적 중 가장 상위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수조

김수조 프로 포커 플레이어는 우리나라에서 토너먼트 우승 트로피가 제일 많은 선수로 손꼽히며, 홀덤 토너먼트를 대표하는 사람 중 하나다. 이 선수가 보유한 트로피는 35개로, 처음에는 홀덤을 PC 게임으로 즐기다가 흥미를 느껴 포커 플레이어를 직업을 전향하게 되었다고 한다. 포커를 시작한 지도 10년이 넘어가는 김수조 플레이어는 킹수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현재는 WPL 소속 팀 프로로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수조 선수는 보수적 성향의 플레이어로 롱런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베드런(안좋은 상황이 계속되는 것)에는 게임을 덜 참가하고, 반대로 괜찮을 때는 더 열심히 하는 전략을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주로 홀덤을 하며, 그 외에는 오마하만 적당히 플레이할 정도로 많은 종류의 포커 게임을 즐기지는 않는다고 한다.

누적 상금은 99만 1,440달러로 한국 랭킹 6위에 올라가 있다. 최고 높은 상금은 10만 921달러를 한 번에 받았었다. 최근 2020년 코로나 펜데믹으로 해외 대회를 나가지 못했지만, 국내 J88 대회에서 슈퍼 하이 롤러와 슈퍼 딥스텍 터보에서 우승을 하고, 무려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수조 프로 포커 플레이어는 우리나라에서 토너먼트 대회에 제일 많이 참여하고, 우승도 가장 많이 한 선수로 유명하다.

박세진

박세진 프로 포커 플레이어는 1983년생으로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 오픈에서 금팔찌를 획득한 첫 한국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플레이어는 2019년 WSOP 노 리밋 홀덤 경기에서 모든 경쟁자를 이기고 45만 1,272달러의 상금과 금팔찌를 당당하게 받았는데 이 우승은 김지영 프로 포커 플레이어가 WSOP 여성 대회에서 우승해 이 여성 대회에서 한국인으로 첫 금팔찌를 받은 지 불과 1주일 만에 들려왔기에 연이은 한국 플레이어들의 선전에 포커 세계가 떠들썩해지기도 했다.

이 선수는 2019년에 열린 제50회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대회를 처음 시작으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포커로 올린 수익은 99만 7,603달러다. 다른 포커 플레이어들보다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짧은 기간 동안 포커를 한 것 치고는 성적이 꽤 좋은 편에 속한다.

해외 카지노에서 포커하는 방법

해외 카지노에서 포커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실제로 카지노에 방문해 포커를 할 수도 있지만 물리적, 시간적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면 해외 온라인 카지노를 통해 포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필승벳에서는 전문가가 속해있는 필승벳 팀이 철저하게 검증을 거친 해외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제공한다. 해외 카지노 사이트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다. 한국 플레이어를 위해 한국어를 지원하는 사이트를 찾아 제공하고, 국내 사설 사이트보다 규모가 크고, 합법적이며, 관리도 잘 되기 때문에 먹튀나 게임의 조작에 대한 걱정이 덜하기 때문에 해외 카지노 사이트가 더 나은 옵션일 수 있다.

또한, 해외 카지노 사이트에서는 포커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필승벳은 라이선스가 있는 사이트만 소개하고, 입출금, 가입 등과 같은 기능을 모두 테스트 했기 때문에 필승벳에서 소개된 사이트에서는 걱정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공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