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팬데믹과 관련된 제한 조치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의 카지노 산업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중 유명 기업인 강원랜드는 올해 2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기간 동안 순수익이 KRW 89.2조 (약 US$68.5백만)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불행히도, 이 수치는 올해 첫 분기와 비교해 감소했습니다.

국내 유일한 카지노,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대한민국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거주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곳은 국내에서 한국인이 베팅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카지노는 강원도에 위치한 강원랜드 리조트 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년도 대비 회사의 수익은 138.3% 상승했지만, 2023년 첫 분기에 비해 12% 감소했습니다. 올해 첫 3개월 동안의 매출은 7.5% 낮은 KRW 331.1조 (약 US$253.5백만)였습니다. 게임 수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는 KRW 294.3조 (약 US$225.3백만)에 달했습니다.

수익 큰 폭의 감소

강원랜드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총 게임 수익은 전 분기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높은 베팅 테이블 수익 또한 감소하여, 2분기 수익은 KRW 158.3조 (약 US$121.1백만)였습니다.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은 예상대로 슬롯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KRW 135.2조 (약 US$103.4백만)의 수익을 보였으며, 이는 올해 첫 분기보다 약간 낮은 수치입니다. 감소 폭은 2.5%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회원 클럽 수익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2.3%의 감소로 인해, 이 분야의 수익은 KRW 26.6조 (약 US$20.3백만)에 그쳤습니다.

총 감소 폭을 고려하면, 카지노의 손실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손실 금액은 KRW 1.41조 (약 US$1.08백만)에 이르렀습니다.

방문객 수의 경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방문객은 총 576,206명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첫 분기에 비해 7.7%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 중 5,303명은 외국인 관광객, 나머지는 국내 거주자였습니다.

회사는 통합 리조트 사업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1월에 필리핀 확장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이미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 기계 공급업체로도 활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