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가 3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6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일본, 미국, 그리고 대만에서 개최되며 참가국들은 총 4개의 조로 나뉘어 조별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조는 A조, B조, C조, 그리고 D조로 나눠진다. 대만 타이중 저우지 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 A조에는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파나마가 편성되었다. 일본 도쿄 돔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 B조에는 한국, 일본, 호주, 중국, 체코가 편성됐다. 미국 체이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C조에는 미국,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이 편성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D조는 미국 론디포 파크에서 진행되며,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공화국, 이스라엘, 니카라과가 편성되어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번 B조로 편성된 한국은 오는 3월 9일 호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일본, 12일 체코, 그리고 마지막을 3월 13일 중국과의 경기를 치른다. 이번 한국 대표팀은 이강철 감독을 중심으로 4강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야구팀은 2009년 전후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1라운드에서 탈락했으며,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는 일본에 패배하며 메달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에 이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는 이를 만회할 좋은 기회이다.
한국팀이 안정적으로 8강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 할 팀에게는 승리를 거둬야 한다. 현재 일본을 제외한 체코, 호주, 그리고 중국은 대한민국이 우위를 가질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그중 중국은 가장 약체로 평가받으며 여러 도박사에게 우승 최고 배당을 받고 있다. 중국은 야구 프로리그가 존재하긴 하지만, 세미프로급에 불과하며 선수들의 수준 또한 국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하는 선수 중 미국 프로리그인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중국과의 대결에서는 대다수가 한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중국 대표팀이 확정됐다. 하지만 중국은 최약체로 평가받는 만큼 메이저리그는 물론 마이너리그 출신 선수들마저 소수이다. 이번 중국 대표팀의 출전 명단으로는 지 카오, 레이 창, 첸첸, 샤오 한, 용캉 코우, 닝 니, 이펜 리, 페이 리앙, 롱지 리앙, 윤 루, 첸첸 루안, 요형 류, 우수케 마사고, 진 양, 알렌 카터, 하이쳉 공, 주권, 퀴앙 린, 신 키, 창롱 수, 웨이 왕, 시앙 왕, 유첸 왕, 지안 이, 하오 장, 후양 자오, 차오쿤 장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중국 대표팀이 이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고 있기는 하지만 몇몇 주목해야 할 선수들이 있다. 첫 번째로 레이 창 선수이다. 레이 창 선수는 우투우타로 중국 야구 국가대표의 터줏대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이 무려 4번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출전으로, 12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올해 무려 39세인 레이 창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 대표팀의 선수 겸 코치로 활약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사고 유스케 선수 또한 이번 중국 대표팀 중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사고 선수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수년간 활동 중인 중국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이다. 지난해까지 NPB에서 활약했다. 마사고 선수는 일본 국적이지만, 아버지가 중국 국적으로 이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중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마사고 선수는 지난 2012년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소프트뱅크에 지명된 이후 2017년 1군으로 데뷔해 활약한 경험이 있다.
현재 한국 프로리그 KBO의 KT 위즈에서 활약 중인 주권 선수 또한 이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중국 대표팀으로 참가한다. 주권 선수는 2015년 KT 위즈에 입단해 KT 위즈 최초 무사사구 완봉승, 홀드왕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권 선수는 지난 2017년에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중국 대표팀으로 참가하였었으나 당시 호주전에서 3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패배한 바 있다. 현재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선발 대신 불펜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대표팀의 우투수는 고우석, 정우영, 고영표, 소형준, 이용찬, 원태인, 김원중, 박세웅, 곽빈, 그리고 정철원 선수로, 좌투수는 김광현, 김윤식, 양현종, 이의리, 그리고 구창모 선수로 구성된다. 포수 포지션에는 이지영 그리고 양의지 선수가 출전하며, 최정, 김혜성, 오지환, 박병호, 강백호, 김하성,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는 내야수로 나선다. 그리고 마지막 외야수 포지션은 이정후, 김현수, 박해민, 나성범, 최지훈, 그리고 박건우 선수로 구성된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인 김하성과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이다. 김하성 선수는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에드먼 선수는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양 선수 모두 한국 프로리그 KBO 출신으로, 한국 리그부터 미국 메이저리그까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이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에서 한국팀 선수들에게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정후 선수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후 선수는 아직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2023 시즌 마무리 이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계획을 밝혔다. 한국 대표팀의 주장은 김현수 선수가 맡게 됐다. 김현수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소속 팀 훈련을 하다 왔고, 이동을 많이 해서 힘들지만 빨리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좋은 소속을 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여러 면에서 중국 팀에게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절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므로 이번 중국과의 대전에서 한국팀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국내 야구팬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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