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새로운 시작, 코치진에 박건하·김동진·김진규 합류
국내 축구대표팀 코칭 스태프 확정, 박건하·김동진·김진규 코치 영입
국내 축구계의 주목을 받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 팀의 국내 코칭 스태프진이 새로 결정되었다. 발표된 이름은 지도자 경력면에서 상당한 이력을 쌓아온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 코치이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홍명보 감독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준비할 핵심 인사로 선정된 것이다.
이들의 공식 발표는 6월 16일에 이루어졌으며, 신임 국내 코칭 스태프는 K리그 경기를 관전하며 대표팀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친숙한 K리그의 경기 모습들과 대표팀 선수들의 기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팀에 대한 이해와 잠재적인 선수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박건하 코치는 전 수원삼성 감독으로 풍부한 감독 경험을 갖고 있으며, 김동진 코치는 킷치FC의 감독대행을 맡아왔고, 김진규 코치는 FC 서울 전력강화실장으로서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이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홍명보 감독 밑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외국인 코칭 스태프에 대한 협상은 아직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내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를 위해 유럽으로 급히 출국하여 인터뷰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외국인 코칭 스태프의 영입이 대표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한국 축구대표팀은 홍명보 감독 체제하에서 새로운 구성의 코칭 스태프와 함께 2026년 월드컵을 향한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지켜보는 축구팬들의 기대감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과 관련하여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기대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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