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해안 더비’ 포항에 2-0 승… 주민규와 이규백 활약으로 2위와 격차 벌려
울산 현대가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제압하며 K리그1 2024 시즌 우승을 향한 한 걸음 더 내디뎠습니다. 주민규가 오랜 골 침묵을 깨고 득점에 성공했고, 보야니치가 추가 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을 65로 높이며 2위 강원 FC와의 격차를 다시 4점으로 벌렸습니다.
-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에 2-0 승리
- 주민규, 106일 만에 골로 승리에 기여
- 이청용, 이규백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단단한 수비력 과시
- 각 팀의 전술과 주요 선수들의 활약 분석
울산은 이번 경기에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포항 또한 같은 포메이션으로 맞대응함으로써,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주민규와 장시영이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주민규가 선제골로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후반전, 울산은 루빅손과 보야니치가 추가 골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규백은 포항의 이청용과의 1대1 상황에서 다소 거친 태클로 인해 레드 카드 판정을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울산의 수비진은 견고함을 잃지 않으며 포항의 공세를 잘 막아내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김종우는 안정적인 볼 배급으로 경기 흐름을 잘 조율했습니다. 김종우의 투입은 이태석 대신 이루어졌으며 활력을 불어넣어 울산의 중원을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리그 선두를 고수하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포항과의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승점이 걸린 만큼,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긴장감을 선사한 경기였습니다. 울산의 지속적인 공세와 탄탄한 수비력, 그리고 주민규의 결정적인 골이 승리의 결정적인 열쇠였습니다.
“`
More K리그2 News
울산, ‘동해안 더비’ 포항에 2-0 승… 주민규와 이규백 활약으로 2위와 격차 벌려
울산 현대가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제압하며 K리그1 2024 시즌 우승을 향한 한 걸음
1개월 ago홍명보호의 새로운 시작, 코치진에 박건하·김동진·김진규 합류
국내 축구계의 주목을 받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 팀의 국내 코칭 스태프진이
4개월 ago홍명보호, 새로운 국내 코치진으로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 확정
홍명보 감독의 선임에 이어, 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국내 코치진을 확정 지었다.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 세 인물이
4개월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