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주희정 감독의 비전, 화려한 ‘베스트 5’와 전략적 로테이션
전승으로 본선 진출한 고려대, 주희정 감독이 말하는 배치 전략
고려대 농구팀이 주희정 감독의 지휘 하에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에서 한양대를 꺾고 3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문유현, 석준휘, 김태훈, 이동근이라는 주축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감독의 전략적인 선수 운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희정 감독은 기존 주전 라인업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나머지 한 자리를 윤기찬과 유민수, 이도윤 등 다양한 선수들로 로테이션을 구성해 상대 팀에게 신선한 변화를 주고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합니다. 고려대는 이와 같은 활발한 로테이션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 안배는 물론, 경기 중 상대 팀에 예측 불가능한 혼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주축 선수들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문유현과 석준휘, 김태훈, 이동근이라는 핵심 멤버들은 팀의 공격과 방어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며, 팀이 한 단계 더 높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주희정 감독은 또한 선수들의 체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단기간 내에 선수들의 체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대회 일정을 고려할 때, 선수들의 지속 가능한 경기력 유지를 위한 중요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고려대 농구팀이 이번 본선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주희정 감독의 철저한 준비와 선수들의 헌신이 어우러져 고려대 농구팀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발판삼아 동계 훈련과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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