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쿼 3순위 지명권’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이 생각하는 선택 방향은?
리빌딩 중인 하나원큐, 신예 영입으로 득점력 강화 목표
부천 하나원큐가 지난 정규리그 4위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김도완 감독은 다가오는 드래프트를 통해 팀의 전력을 보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시즌 FA 선수인 양인영, 김시온, 김단아, 그리고 BNK 출신 진안을 영입하며 포지션 별 밸런스를 맞춘 하나원큐는 리빌딩 과정에서 주득점원 신지현을 내주는 아쉬움을 감내하고 있다. 현재의 라인업은 밸런스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득점력과 슈팅 능력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김도완 감독은 슈팅 부문의 강화를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드래프트에는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일부 선수들은 기량 면에서 한국 선수들보다 뒤처진다는 평가도 있지만, 팀 전력 상승을 위해 꼭 필요한 자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원큐는 드래프트에서 3순위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어, 유망한 선수를 선발할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
김도완 감독과 코칭 스텝은 도쿄로 향해 드래프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드래프트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각 팀이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으로, 여기에서의 선택이 하나원큐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으며, 춘추 전국시대와 같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되는 선수는 하나원큐의 약점인 득점력을 보완하고, 전체적인 팀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완 감독의 선택이 팀의 리빌딩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신예 선수가 팀에 어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원큐의 선택은 오는 드래프트에서 어떤 선수가 그 주인공이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리고 있다. 감독의 손에서 탄생할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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