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프랑스. 리그 1

AS 모나코
스타드 브레스토아 29

프랑스. 리그 1

파리 생 제르맹
툴루즈

영국. 프리미어 리그

레스터 시티
첼시

영국. 프리미어 리그

풀럼
울버햄톤 원더러스

영국. 프리미어 리그

아스톤 빌라
크리스털 팰리스

영국. 프리미어 리그

Arsenal
노팅엄 포리스트

영국. 프리미어 리그

본머스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영국.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
브렌트퍼드

프랑스. 리그 1

RC 랑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프랑스. 리그 1

AS 세인트 에티엔 느
몽펠리에 HSC

프랑스. 리그 1

스타드 드 랭스
리옹

영국. 프리미어 리그

사우샘프턴
리버풀

프랑스. 리그 1

릴 OSC
스타드 렌

프랑스. 리그 1

오 세르
앙제 SCO

프랑스. 리그 1

낭트
르 아브 르

영국. 프리미어 리그

입스위치 타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스. 리그 1

니스
스트라스부르

영국. 프리미어 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프랑스. 리그 1

스타드 드 랭스
RC 랑스

함지훈의 마지막 도전,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으니’

울산 현대모비스 베테랑 함지훈, 마지막 시즌에 바치는 노력

Iseul
2023~2024 시즌에 선보인 노련한 플레이와 팀의 4강 진출 이끌어
2023~2024 시즌에 선보인 노련한 플레이와 팀의 4강 진출 이끌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한 축을 이루는 베테랑 함지훈 선수가 2023~2024시즌을 뒤로하고 2024~2025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함지훈 선수는 이번 시즌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 평균 18분 45초 출전하여 정규리그에서 6.7점, 3.3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안정된 활약을 펼쳤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23분 29초 동안 4.3점, 4.3리바운드(공격 2.3), 4.3어시스트로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KBL 리그 원년부터 현대모비스의 위상을 드높인 이들은 2018~2019시즌을 마지막으로 7번의 리그 우승컵을 수집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이대성과 라건아가 2019~2020시즌 초반 팀을 떠나고, 양동근은 그 시즌 종료와 함께 은퇴를 선언하며 팀 내 중추가 이탈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슬럼프를 겪으며 2021~2022시즌부터 3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는 등 시련을 극복해야 했다.

함지훈 선수는 2024~2025시즌이 계약의 마지막이 될 것임을 인식하며 현대모비스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2024~2025시즌을 위해 몸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며,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 더 참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팀 우승의 필요조건에 대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꼽으며 외국 선수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한편, 함지훈은 우승에 대한 가치를 언급하며 “우승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좋다. 대한민국 농구 팀 중 최고가 된 것이니까. 우승을 할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성취감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 선수의 노련한 경험과 리더십이 다가올 시즌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지훈 선수의 마지막 도전은 그가 그동안 쏟아온 노력과 헌신에 대한 마지막 인정이 될 것이며, 베테랑의 노력이 이루어질 때 그 성취감 또한 달콤할 것이 분명하다.


More KBL News

All KB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