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측 “허웅은 피해자, 징계 논의 없다” 공식 입장 발표
부산 KCC 이지스, 허웅 사생활 논란에 대한 지지 입장 표명
부산 KCC 이지스가 프로농구 선수 허웅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허웅을 피해자로 간주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징계 논의는 전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허웅은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발발한 이후, 여러 가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A씨는 허웅의 아이를 두 차례 임신했으나 중절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허웅의 반박으로 양 측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의 내용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KCC 측은 허웅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며 그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사실관계 확인 결과, 허웅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번 사건에 대해 본인은 피해자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허웅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통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며, 구단은 이 과정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번 논란이 허웅의 프로 선수 생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지만, KCC 측의 이러한 명확한 입장은 다소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구계 안팎에서는 허웅의 사생활 문제가 어떻게 결론 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법적 과정과 함께 이 사건의 실체가 더욱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며, 허웅 본인은 물론 KCC 이지스를 포함한 농구계 전체가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사건의 추가적인 변화와 결과에 대하여 KCC와 허웅 측은 신중한 대응을 약속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단의 이러한 입장은 선수 개인의 사생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구단 차원의 공식 징계로 이어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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