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트레이드 신화 주인공, 올스타전 무대에 서다… 감독 추천 선수 26인 명단 확정
손호영,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 확정
2024년 KBO 리그의 최대 축제, 올스타전이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6일에 열리며, 전야제로 퓨처스 올스탔전과 홈런 더비가 7월 5일에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 해 올스타전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신성 손호영 선수가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의 무대를 밟게 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손호영은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타율 0.324를 기록 중이며, 홈런 8개와 타점 37개, 그리고 OPS 0.913을 달성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를 넘어 KT 위즈, 두산 베어스에서도 첫 올스타전 출전자가 나와 리그 전체로 올스타전 출전자들의 성취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선수 소개에 그치지 않고 NC 다이노스의 불펜을 지키고 있는 김재열 투수가 이번 올스타전에 이름을 올려 누구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올 시즌 김재열은 40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10홀드, 평균자책점 1.74의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며 올스타 자격을 충분히 입증했다.
이외에도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는 25일부터 시작되어 전국의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입장권을 구매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올스타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고 하니, 이번 올스타전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한여름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의 판매도 가능하지만, 선호하는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매가 필수라는 점을 팬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올해의 KBO 올스타전은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가득 차 있으며, 팬들과 선수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외 각종 이벤트 또한 준비되어 있어 올 여름, 한국 프로야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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