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부활을 꿈꾸며’ – NC 다이노스, 이호준 신임 감독 선임

Iseul

첫 번째 출판: 23rd 10월 2024 마지막 편집: 2024.10.29

프로야구 팀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지휘봉을 이호준 전 NC 다이노스 선수에게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구단은 3년 최대 14억 원에 이호준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하며, 팀의 분위기 전환과 성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을 61승 81패 2무로 마무리하며 9위에 그친 NC는, 역대 3번째로 낮은 승률을 기록하는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NC는 강인권 감독을 시즌 도중 경질하고 이호준 신임 감독에게 팀의 미래를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호준 신임 감독은 선수 생활에서 보여 준 뚜렷한 성과와 지도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이호준 감독의 계약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계약금 3억 원과 연봉 9억 5천만 원(1, 2년차 각각 3억 원, 3년차 3억 5천만 원), 그리고 옵션으로 1억 5천만 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계약 구성은 감독에 대한 구단의 두터운 신뢰와 기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NC 다이노스 구단은 이호준 감독이 선수 시절 보여준 리더십과 소통 능력, 그리고 K리그1에서 수석 코치로서 쌓은 경험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토대로 NC 다이노스는 장기적인 강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호준 신임 감독은 오는 10월 24일부터 창원에서 ‘CAMP 1(NC 마무리훈련)’을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팀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또한, N팀(NC 1군)의 코칭스태프 구성도 곧 발표될 것이라고 하여, 새로운 체제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구단과 팬들은 이호준 감독의 취임을 통해 NC 다이노스가 실망스러웠던 지난 시즌을 딛고 새로운 부활의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경력의 선수이자 코치로서의 경험을 가진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의 미래는 한층 밝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로야구 팬들은 이미 이호준 감독의 선임 소식에 큰 기대와 주목을 보내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 아래 NC 다이노스가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시즌, 그리고 이호준 감독의 첫걸음에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