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결정력 논란 딛고 풀럼전 선발 예상’ 英 “풀럼, 경계해야 할 상대”

Ha-eun

첫 번째 출판: 1st 12월 2024 마지막 편집: 2024.12.03

'손흥민, 골 결정력 논란 딛고 풀럼전 선발 예상' 英 "풀럼, 경계해야 할 상대"

골 결정력 비판 속에서도 빛난 손흥민의 선제골

토트넘의 핵심, 英 매체도 ‘SON 선발’ 전망

최근 ‘골 결정력’에 대한 비판 속에서도 특유의 날카로운 움직임을 되찾아가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오는 풀럼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들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최근 경기력 회복의 기미를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유명 축구 전문 매체 ‘FourFourTwo’에 따르면, 손흥민은 풀럼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EPL 8위에 올라있으며, 상대 팀인 풀럼은 12위에 위치해 있는 상황입니다. 두 팀 간의 격차는 크지 않지만, 손흥민 선수의 최근 활약이 계속된다면 승리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AS 로마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손흥민의 선제골은 근래 불거진 비판을 잠재우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이 경기를 통해 여전히 심상치 않은 공격 본능과 끈기를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고, 이는 곧 논란이 되었던 공격 상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토트넘의 대선배 로빈슨과 글로벌 매체 ESPN은 손흥민의 실수를 지적했지만,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꾸준함과 능력을 강조하며 지지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약 10년간 꾸준히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온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선수 개인 뿐만 아니라 팀의 전체적인 전략에도 핵심적인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4경기 동안 손흥민은 국가대표팀과 소속팀 경기를 포함하여 3골 1도움을 기록,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기세를 고려할 때, 풀럼전에 스리톱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매체 ’90min’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풀럼전에서 팀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을까요? 그의 발끝에서 나오는 한 방이 팀에 어떤 영향을 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골 결정력 논란을 완전히 불식시키고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이번 경기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풀럼과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그리고 토트넘의 시즌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