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FC 마치다 젤비아로 완전 이적… “더 큰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FC 마치다 젤비아는 5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세훈이 시미즈 S-펄스를 떠나 완전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오세훈이 일본 J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세훈의 경력과 시미즈에서의 활약
올해 25세인 오세훈은 2022년 시미즈 S-펄스에 합류하기 전, 울산 현대를 비롯한 여러 한국 클럽에서 활동했다. 시미즈에서의 두 시즌 동안 그는 공식 경기 46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들로 인해 팬들과 구단 모두에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훈은 자신의 역량을 J리그에서 더욱 발휘하기 위해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하게 된 것이다.
FC 마치다 젤비아에서의 성과
오세훈은 2024 시즌 FC 마치다 젤비아로 임대를 가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는 이적 후 J1 리그 33경기에 출전하여 8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3위 등극에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오세훈은 구단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국가대표로서의 성취
오세훈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도 6차례 A매치에 출전했다. 그는 한국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특히 최종 예선전에서 득점포를 올리며 대한민국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24년에는 이라크와 쿠웨이트와의 예선전에서도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오세훈의 감회와 미래 포부
FC 마치다 젤비아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세훈은 완전 이적에 대한 기쁨과 더불어 팀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시미즈 S-펄스 공식 사이트에서도 지난 두 시즌 동안 성과를 내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새로운 계약을 통한 시청 옵션
한편, “ABEMA de DAZN” 플랜을 통해 ABEMA에서 DAZN의 표준 콘텐츠를 월 4,200엔 또는 연 32,000엔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DMM×DAZN 호다이” 플랜은 DMM 프리미엄과 DAZN 표준 콘텐츠를 함께 월 3,480엔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 있다.
오세훈의 새로운 여정이 FC 마치다 젤비아의 밝은 미래에 어떻게 기여할지 기대된다. 이러한 이적은 단순한 개인의 경력을 넘어서, 두 구단의 발전과 팬들에게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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