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무대에 서지 못한 다섯 선수의 아쉬움

Ha-eun

첫 번째 출판: 22nd 11월 2024 마지막 편집: 2024.11.22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총 16경기를 치르면서 13승 1무 2패의 성적을 거두며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대표팀에 소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어 그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후쿠타 유즈루, 도쿄 올림픽의 주장으로 활약

후쿠타 유즈루는 도쿄 올림픽에서 대표팀 주장을 맡았으며, 약 2년 만에 10월 시리즈에서 국가대표팀에 복귀하였습니다. 그의 경험과 리더십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실제 경기 출전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노즈키 헨리 카구야, 마치다 젤비아의 수비수

노즈키 헨리 카구야는 마치다 젤비아에서 활약하는 수비수로, 9월 국가대표팀에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소집 기간 동안 경기 출전은 없었습니다. 뛰어난 수비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을 터, 실제 그라운드에서 그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세키네 다이키, U-23 아시안컵부터 시작된 눈부신 한 해

세키네 다이키는 U-23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뛰어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10월과 11월에 다른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경기에서는 그를 볼 수 없었습니다.

노자와 브랜든 야스시, 오키나와 출신의 유망주

오키나와 출신인 노자와 브랜든 야스시는 일본 국가대표팀에 뽑혔으나, 2024년 한 해 동안에는 제한된 출전 시간으로 인해 FC 도쿄에서의 클럽 포지션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표팀과 클럽 양쪽에서 활약하는 것은 선수에게 큰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나가토모 유토, 142경기 출전의 베테랑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는 일본 대표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고 4골을 기록한 경험 많은 수비수입니다. 아시안컵 탈락 후 다소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냈으나, 오랜 공백 끝에 3월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그럼에도 주로 벤치를 지키는 자리에 머물며 많은 시간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들 다섯 선수는 각자 특별한 이유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채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출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 선수가 어떻게 반등할지, 그리고 대표팀에서 어떻게 기회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