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임대 이적으로 빛나는 백전노장 MF, 白崎凌兵
J리그는 매년 수많은 선수들이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서는 임대 이적 제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베테랑 미드필더인 白崎凌兵(시라사키 료헤이) 선수가 그 주목을 받았다. 2024 시즌 J리그에서 그가 어떻게 빛을 발했는지를 살펴본다.
백전노장 MF의 임대 이적 여정
白崎凌兵 선수는 2012년 시미즈 S-펄스를 통해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에는 가시마 앤틀러스로 이적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2022년 다시 시미즈로 돌아왔지만, 2024 시즌 동안 출전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FC 마치다 젤비아에서의 재도약
이에 2024년 여름, J1 상위권 팀인 FC 마치다 젤비아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白崎凌兵는 임대 이적으로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 계약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되었다. 마치다에 합류한 후, 그는 리그 경기에서 14경기에 출전하여 1골 1어시스트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팀에 전술적 다양성을 더하다
마치다 젤비아의 黒田剛 감독은 그의 기술적 능력과 공중 볼 다툼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白崎凌兵 선수의 경기 능력은 팀에 전술적 다양성을 제공하였고, 특히 FC 도쿄와의 더비 경기에서는 1골 1어시스트로 팀의 우승 희망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험으로 팀에 안정감을 선사
마치다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白崎凌兵의 경험은 타이틀을 노리는 팀에 필요한 안정감을 주었다. 시미즈로 복귀 후에도 출전 기회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영구 이적은 잠재적인 옵션으로 고려되고 있다.
白崎凌兵 선수는 올해도 축구 팬들에게 감명을 주며 그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다음 시즌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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