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 경험한 데뷔 시즌, 고현지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
청주 KB스타즈의 유망주 고현지, 재기를 위한 비시즌 투자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새로운 시즌을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 팀의 핵심 훈련 시설인 천안 KB 챔피언스파크를 중심으로, KB스타즈는 선수들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담금질에 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데뷔해 성장통을 경험한 고현지 선수에게 이번 비시즌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고현지 선수는 눈부신 잠재력을 가진 182cm 신장의 유망주로, 전체 1순위로 청주 KB스타즈의 선택을 받았다. 데뷔 시즌에서 부상으로 인해 원하는 만큼의 경기 출전이 어려웠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려 7kg의 근육을 불리며 몸을 단련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그녀는 첫 비시즌을 맞이하여 미국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기술과 체력을 가다듬었다. 고현지는 KB팀의 미래와 그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생애 첫 비시즌을 매우 진지하게 대하고 있다.
그간 KB의 인사이드 기둥으로 자리매김한 박지수의 해외 진출 선언은 팀에 큰 공백을 남겼다. 그러나 이는 고현지와 같은 다른 선수들에게 새로운 출전 기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고현지는 이 기회를 통해 국내 무대에서의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팀 동료 허예은 선수는 고현지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선수”라고 묘사하며 그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서 1순위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을 접어두고 고현지 선수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비시즌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그녀는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코트 위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고현지 선수는 “첫 번째 시즌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경험이 오히려 저를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팬들과 관계자들은 고현지 선수의 데뷔 2년 차 시즌에 거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그녀가 청주 KB스타즈뿐만 아니라 여자 농구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를 날을 기대하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 성장통을 극복하고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코트를 지배할 고현지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KB스타즈의 새로운 1순위라는 타이틀이 이제는 KB와 한국 여자 농구의 자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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