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의 ‘7번’의 부상으로 인한 선수 가치 하락에 팬들 우려

메이슨 마운트, 매경기 누락 우려에 골머리

Iseul
맨유 전설의 '7번'의 부상으로 인한 선수 가치 하락에 팬들 우려
맨유 전설의 '7번'의 부상으로 인한 선수 가치 하락에 팬들 우려

현재축구계에서 관심을 모으는 토픽 중 하나는 바로 메이슨 마운트의 부상 문제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7번’ 옷을 입은 이 선수는 상당한 기대를 안고 팀에 합류했지만, 부상 여파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마운트는 이적료 5,500만 파운드(약 966억 원), 그리고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원)라는 거액을 받으며 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첼시 시절 건강했을 때와 대비해 맨유에서는 경기마다 부상으로 신음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마운트의 부상으로 인해 그의 출전 가능성은 불투명해졌고, 이로 인한 팀의 전력 약화는 불가피해보인다. 예상 복귀 시기는 9월 말로 여유가 있지만, 그의 부재가 맨유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 마운트는 맨유로 이적한 이후 20경기 동안 불과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첼시 시절 활약한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더욱 아쉬운 성적이다.

이번 문제는 단순한 선수의 부상 이슈를 넘어, 선수의 전체적인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다가오고 있다. 입단 당시에는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마운트의 현재 상황은 맨유 선수단에서의 그의 입지를 옅어지게 만들고 있다. 이에 팀 내에서 그에게 투자된 돈이 ‘나쁜 투자(risk investment)’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맨유의 팬들과 축구 전문가들은 마운트가 충분한 휴식과 함께 재활에 최선을 다한다면 이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마운트 자신도 SNS를 통해 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빠른 복귀를 다짐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운트의 부상 상황이 온전히 회복된다면, 그는 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팬들은 마운트가 부상을 이겨내고 ‘7번’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그리고 그가 계약에 합당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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