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아슬아슬한 마감일 이적으로 아르테타의 꿈을 현실로 만들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핵심 영입

Iseul

29th 8월 2024

에밀 스미스 로우는 클럽 기록적인 거래로 풀럼에 합류했으며, 알버트 삼비 로콩가, 누누 타바레스, 파비오 비에이라는 대출로 팀을 떠났다. 대출 이적의 목적은 주로 경험을 쌓고, 향후 아스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에디 은케티아는 아스날을 영구적으로 떠나려 하며, 크리스탈 팰리스가 3천만 파운드에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러한 이적이 성사된다면 팀은 추가적인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스날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윙어 또는 탑 클래스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타이틀 도전에 강력한 추진력이 될 수 있다. 특히 은케티아의 판매로 인해 팀은 잠재적으로 큰 이름의 스트라이커 직어케레스와 같은 선수를 영입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2-0 승리 후 스트라이커 영입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공격진 강화의 의지를 드러냈다.

에런 램스데일의 이적설도 돌고 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관심이 보도된 바 있다. 램스데일이 이적할 경우, 에스파뇰의 골키퍼인 호안 가르시아가 2천5백만 파운드 정도의 금액으로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아스날은 영국 청소년 대표팀 골키퍼 토미 셋포드를 영입하며 골키퍼 라인에서의 경쟁을 강화했다.

윙어 포지션에서는 니코 윌리엄스가 아스날의 시선을 끌었지만 그는 최종적으로 아틀레틱 클럽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브라이튼의 사이먼 아딩라를 윙어 영입 후보로 두고 있으며,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레안드로 트로사르 등 기존 옵션을 안심하고 소중히 다룰 수 있는 새롭고 짜릿한 윙어를 추가할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날은 은케티아, 램스데일, 야쿱 키비오르와 같은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변화와 전략이 촘촘히 짜인 아르테타의 아스날은 새로운 영입을 통해 그들의 전력을 균형 잡히게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팬들은 아슬아슬한 이적 마감일까지 눈을 떼지 못할 것이며, 아티스트 같은 감독의 손길이 끝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