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이강인 친정팀’ 마요르카와 무승부로 거친 레알 데뷔전

적응 기간 필요한 음바페, 레알은 마요르카에 발목 잡혀

Iseul
음바페, '이강인 친정팀' 마요르카와 무승부로 거친 레알 데뷔전
음바페, '이강인 친정팀' 마요르카와 무승부로 거친 레알 데뷔전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첫 번째 리그 데뷔전에서 마요르카와 1-1로 비겨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선제골로 시작되었지만, 마요르카가 끈질긴 모습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레알 마드리드는 예상치 못한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경기 전체를 통틀어 레알 마드리드는 66%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마요르카는 점유율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공격으로 경기를 균형있게 만들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비니시우스, 호드리구로 구성된 선발 공격진이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팬들에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번째 경기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쿼드를 가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음바페는 아직은 팀에 녹아들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한 여러 대체 선수들을 투입하면서 경기 말미에 공격을 강화해 보려 했지만 마요르카의 수비를 뚫는 데는 실패하였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마요르카와의 무승부라는 결과가 분명 아쉬울 것입니다.

음바페는 공격수로서 개인적인 기쁨보다 팀의 승리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자세를 보이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적인 수준의 스쿼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부터 아쉬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바페를 포함한 여러 스타 선수들과의 팀워크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행크” 라는 책임을 가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어떻게 적응해나가며 팀에 공헌할지 기대되는 가운데, 다음 경기에서의 반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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