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마요르카의 ‘제2 고향’에 들어설 새 보금자리 마련

마요르카서 휴가 보내는 한국 축구 스타 이강인

Melisa Piskin

25th 6월 2024

이번 여름,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타’ 이강인 선수가 스페인의 아름다운 섬 마요르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강인 선수는 ‘제2의 고향’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집도 구입하여 장기적인 안착을 꾀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1 소속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 선수는, 그 전에 RCD 마요르카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마요르카에서 선수 경력의 중요한 시간을 보낸 그는 지난 시즌 이 팀에서 최다 득점자이자 공격의 핵심이었던 무리키 선수와 함께 막강한 공격 듀오를 이루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의 명문 클럽 PSG의 유니폼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강인 선수는 마요르카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다. 마요르카에서의 경험이 개인적인 성장뿐 아니라 축구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다방면으로 인정하며, 그곳에서의 생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렇듯 마요르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이강인 선수는, 이번 휴가 기간 동안 마요르카에서 새 집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그가 이곳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실천하는 방식 중 하나로, 섬을 방문할 때마다 머무를 고정된 장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마요르카는 이강인 선수에게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축구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장소로써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 집 구매 소식은 그가 얼마나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는지를 반영한다.

이강인 선수가 마요르카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며,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는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SG 선수로서의 더 큰 발전과 함께, 마요르카에서의 삶이 그에게 어떤 영감과 에너지를 줄지 기대된다. 이강인 선수의 새로운 집과 휴가 소식에 팬들은 그가 프랑스 리그에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