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리버풀 공격수’ 황희찬의 마르세유 이적설, 울버햄프턴은 지키고파!

마르세유의 관심 속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잔류 여부에 이목 집중

Melisa Piskin

6th 7월 202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프랑스 리그 1 소속팀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소속팀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그의 잔류를 강력히 원하고 있습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를 떠나 울버햄프턴으로 옮긴 황희찬은 첫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무려 12골을 기록,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활약은 감독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울버햄프턴의 전술에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황희찬을 리버풀의 공격수 디오구 조타와 비교하며, 조타가 리버풀로 이적해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황희찬도 울버햄프턴을 떠날 경우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2의 리버풀 공격수’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기술, 스피드, 결정력은 전술에 완벽히 적응하고 있으며, 팀의 성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르세유의 관심은 그의 능력을 인정받는 증거이지만,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잠재력을 재확인하며 그의 잔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황희찬의 다음 시즌 이적 여부는 올 여름 축구 시장의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결국, 황희찬의 미래는 그의 손에 달려 있으며, 향후 어떤 선택을 하든 한국 축구 팬들은 그의 발걸음을 주목하며 그의 성공을 기원할 것입니다. 황희찬이 울버햄프턴에 남아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키워나갈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경력을 확장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