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유망주, 윤도현 또다시 병원行
복귀전에서 사구에 응급실행...KIA 타이거즈 윤도현의 불운
부상의 악령이 끝나지 않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유망주로 꼽히며 많은 기대를 받아온 윤도현(20)이 또 다시 부상의 그림자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경기 중에 사구를 맞고 병원 검진을 받는 일로 나타나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윤도현은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실전 경기에서 KT 위즈와의 대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사구를 맞아 병원으로 향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KIA 퓨처스팀 운영팀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부상이 심각하진 않으나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윤도현은 고교 시절부터 김도영과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며 이름을 알렸다. 2022년 KIA에 입단한 후 다수의 부상으로 인해 2년 간 쉬었던 그는 2023년 복귀 후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어 올해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캠프 MVP까지 선정되는 등 유망주로서의 밝은 전망을 다시금 증명했다.
그렇지만 재활을 마쳤고, 4개월 만에 실전에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순간의 불행으로 다시 부상을 입게 되었다. 그는 중심타자로서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김도영과 함께 KIA 타선을 이끌어갈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윤도현의 상태는 부상 상세 상태의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KIA 타이거즈는 그의 복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팬들은 윤도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면서 동시에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부상이 윤도현에게 있어서 굴곡의 마지막이 되어, 앞으로는 더 이상의 잔부상 없이 그의 활약을 계속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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