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5억’에서 ‘2억2천만원’으로 대폭 삭감된 잠수함 투수 박종훈, 2군에서의 장기간 활약 미스터리

2군에서 고군분투하는 박종훈, 연봉 감소에도 전력투구

Iseul

29th 8월 2024

연봉 '65억'에서 '2억2천만원'으로 대폭 삭감된 잠수함 투수 박종훈, 2군에서의 장기간 활약 미스터리

한 때 ’65억 투수’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박종훈이 현실과의 간극에 충격을 주고 있다. 박종훈은 올해 2군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연봉이 2억 넘게 감소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박종훈의 2군 성적이 공개되었는데, 2이닝 동안 4피안타와 2볼넷, 그리고 2탈삼진을 기록하며 3실점하여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번 시즌 1군에서 단 38일만 등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봉이 2억 넘게 삭감된 사실은 많은 야구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박종훈은 2군 경기에서 5회에 3실점을 허용하며 역전당했고, 평상시에는 선발 후 사흘의 휴식을 취한 후 불펜에서 40구를 던지는 이례적인 투구 패턴을 보였다. 이러한 미스터리한 운영 전략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올 시즌 박종훈의 성적은 아쉬운 상태로, 9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연봉은 11억원에 달하지만, 만약 2군에서 머문다면 매일 약 184만원이 삭감되는 조건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박종훈은 2021시즌 도중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후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하여 7승 3패,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 여전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박종훈의 현재 상황과 미래에 대해 야구계는 다양한 추측을 내봄과 동시에 그의 건강 상태와 기량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한때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투수가 어떻게 다시 그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국내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연봉 조정과 이례적인 투구 운영 방식으로 이목을 끄는 박종훈에 대한 후속 정보와 그가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1군 복귀를 노릴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박종훈 선수의 행보를 계속 지켜볼 것이며 그의 활약을 기원한다.

한편, K리그1 경기와 관련된 뉴스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스포츠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