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령이 떠나지 않는 키어런 티어니, 경력 17번째 부상으로 절망
유로 2024 조별리그 치명적인 부상 당해
키어런 티어니의 부상 행렬이 멈추지 않고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이 수비수는 최근 유로 2024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또 다른 부상을 당했다. 경기 중 발생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그의 얼굴에는 절망감이 역력했다.
티어니는 이날 경기에서 공을 쫓던 중 갑작스럽게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되어 긴급 치료를 실시했다. 부상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의 스티브 클라크 감독은 부상 이후 티어니가 당분간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어니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에서 활약하며 잉글랜드 최고의 왼쪽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한 경기 결장이 잦아지면서 신뢰를 잃었고, 결국 레알 소시에다드로의 임대를 통해 재기를 도모해야 했다.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도 부상은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의 커리어를 가로막은 부상은 이번이 17번째로, 선수 생활에 있어 상당한 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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